동함안농협, 벼육묘장 개장… 현대화·자동화로 농가 영농 지원

기사등록 2026/03/16 17:29:15
[창원=뉴시스]동함안농협, 벼육묘장 개장… 현대화·자동화로 농가 영농 지원. (사진=경남농협 제공) 2026.03.1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동함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신대운)은 함안군 칠북면 계룡로 342 일원에 벼육묘장을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석욱희 함안부군수, 신대운 동함안농협 조합장 등 지역 농업인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동함안농협 벼 육묘장은 1만6530㎡(5000평) 규모로 벼 자동화 육묘장 5243㎡(1586평) 경화장 1만1287㎡(3414평)으로 조성되었다.

이는 농업인구 감소와 일손 부족, 농촌 고령화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현대화·자동화된 시설을 통해 건강한 육묘를 제공하고,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축사에서 "지역 벼 육묘장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농가 컨설팅 및 신농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농협은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민을 해결하고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대운 동함안농협조합장은 "이번 육묘장 개장은 조합원과 지역 농가의 오랜 숙원이 결실은 본 것"이라며 "관내 농업인들이 영농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긴밀히 소통하며 우수한 쌀 생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