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대운산·황산공원 등 관광 자원 활용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의회 부의장이자 6·3 지방선거 시장 예비후보인 최선호(마 선거구·민주당) 의원이 16일 열린 제20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K-콘텐츠 시대에 걸맞은 '체류형 관광도시 양산' 전략을 제안했다.
그는 "단순 방문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숙박·체험·소비가 연결되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양산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양산이 통도사, 대운산 자연휴양림, 금정산 권역, 법기수원지, 원동습지, 황산공원 등 경쟁력 있는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개별 관광지 방문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지 못하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머무는 양산, 다시 찾는 양산'을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통도사를 중심으로 한 K-명상 및 전통문화 체험 관광 브랜드화, 둘째 대운산·금정산을 활용한 숲 치유 및 워케이션 거점 조성, 셋째 황산공원의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 넷째 양산 12경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교통 이동체계 구축, 다섯째 계절별 콘텐츠와 양산 한 달 살기 등 지속적 관광 마케팅 체계 확립이다.
최선호 의원은 "양산이 가진 자연과 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결하고 체류 인프라와 콘텐츠를 갖춘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제안이 관광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핵심 공약으로 발전시켜 양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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