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중동 불안으로 지역경제 안전대책 마련 나서

기사등록 2026/03/16 14:32:34

민생과 밀접한 분야 물가안정 관리 대응방안 논의

[함양=뉴시스] 함양군, 중동 정세 불안 대응 지역경제 안정 대책 논의 (사진=함양군 제공) 2026. 03. 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경제 여파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역경제 안정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함양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해 유가 상승 등의 여파로 서민경제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조속히 민생과 밀접한 분야의 물가안정 관리강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함양군수를 비롯한 전 담당관·과·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물가안정 관리강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경제복지국장을 비롯해 일자리경제과, 산삼항노화과, 보건행정과, 농축산과, 농산물유통과 등 서민 생활 밀접 주요 분야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물가 안정 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농축수산물과 서비스 분야 등 주요 생활물가 상승 요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정부 관계 부처의 대응 계획을 분석해 함양군 실정에 맞는 분야별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특히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류가격 안정 관리와 유통질서 확립,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확대 등 민생경제 보호 대책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등 경제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물가안정 대책과 서민경제 보호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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