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경운 공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서 촉구
[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의회 국민의힘 권경운 의원은 16일 민생 회복과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책임 있는 논의를 촉구했다.
권 의원은 이날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제264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했던 '공주시 민생회복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부결된 과정을 언급하며 "말로는 찬성한다고 하면서 행동으로는 반대한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권 의원은 "조례안은 지급 시기를 정한 것이 아니라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취지였는데 최소한의 논의조차 막힌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민생은 여전히 어렵고 인구 감소도 계속되고 있다"며 "지난달 말 기준 공주시 인구는 9만9551명으로 전월보다 179명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공주에서 청양으로 이동한 인구가 210명에 달했으며 청양군의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전출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충북 영동군의 사례를 들어 "영동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 1인당 50만원의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급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뒀다"며 "공주시도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이번 회기는 제9대 공주시의회의 마지막 회기"라며 "제10대 의회만큼은 당리당략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먼저 바라보는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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