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오는 6월까지 ‘26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천시는 이번 정리기간 동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을 편성하고, 체계적이고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체납자 전체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는 한편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체납 고지서를 연 2회 발송하고 카카오톡 알림서비스도 추가 운영해 납세자의 체납인식을 높인다.
또한 가상계좌·위택스·ARS 등 비대면 납부 시스템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하지만 고의로 납세을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인도, 부동산 압류, 금융재산 압류 및 추심,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한다.
사천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고질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공정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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