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은 이번 달과 6월 3주간 본과 4학년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습을 위한 특성화 교육을 병원선(건강옹진호)과 백령병원에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학생들은 지역 현황 강의 및 세미나, 도서 순회진료 참여, 닥터헬기 환자 후송 참여 등을 통해 공공의료의 특수성과 중요성을 체득하게 된다.
백령병원 임상실습에 참여한 본과 4학년 서한용 학생은 "섬에서 헌신하는 의사 선배들의 모습을 통해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 인하대 의대는 올해 100개의 지역사회 공공 및 민간 의료 기관과 협약을 맺고, 지역 사회 중심의 의학교육 시스템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은 "교육 단계에서부터 지역 특성화 교육으로 맞춤 인재가 양성돼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책임있는 의료·교육 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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