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그동안 축구, 야구, 태권도, 씨름, 역도, 배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과 대회를 유치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2783개팀, 선수 4만7197명, 관계자·가족 등 연인원 25만7196명이 고성군을 찾았다.
하지만 최근 전지훈련 및 대회유치가 크게 늘면서 기존 스포츠타운 시설만으로 대규모 전국대회 등 수요를 모두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군은 기존 스포츠타운의 기능을 보완하고 확대하는 '제2스포츠타운' 조성을 통해 스포츠 인프라를 한층 더 확충할 계획이다.
제2스포츠타운 조성에서 군이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는 부분은 접근성과 지역상권과의 연계성이다.
군은 현재 조성된 제1스포츠타운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입지를 선정하고 체육회를 비롯한 종목단체, 지역 숙박업소, 음식점 등과의 소통을 통해 제2스포츠타운 조성 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은 이미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스포츠메카지만 현재 시설은 점점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다"며 "제2스포츠타운이 조성되면 전지훈련과 대회유치가 더욱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러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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