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튤립축제, 20일 개막…120만 송이 꽃물결

기사등록 2026/03/16 11:14:25
[용인=뉴시스] 에버랜드 튤립축제(사진=에버랜드 제공) 2026.03.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오는 20일부터 4월30일까지 튤립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봄꽃과 함께 최근 새롭게 단장한 사파리, 세계적 수준의 공연 등 역대급 규모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은 대형 LED 스크린 영상과 실제 화단이 이어지는 연출을 확장해 네덜란드 튤립 필드에 온 듯한 몰입감을 주게 된다.

세계적 미술가 브루스 먼로와 협업한 가든 라이팅을 통해 밤이면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빛의 물결을 선보이며 튤립 도슨트(전문 안내인) 프로그램, 컬러링 체험과 함께 튤립을 테마로 한 특선 메뉴 및 신상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4월1일 리뉴얼로 문을 새롭게 여는 사파리월드는 동물 복지와 생태 중심으로 변신했다.

이곳에는 사자, 호랑이, 불곰 등 8종 맹수의 서식지를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연출하는데 소음과 진동이 적은 새로운 탐험 버스를 도입, 더욱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동시에 국내외 정상급 연출진이 참여한 신규 공연 2종이 공개돼 대형 드론과 수천 발의 불꽃이 어우러진 압도적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화사한 봄꽃 정원부터 새로워진 사파리와 세계적 수준의 공연까지, 올봄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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