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 "관리종목에서 공식 해제…연구개발 이어갈 것"

기사등록 2026/03/16 10:59:05

13일 감사보고서 제출해 16일 해제

이종서 대표, 주주서한 통해 입장 밝혀

[서울=뉴시스] 앱클론은 지난 13일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적정의견'의 감사보고서를 수령 및 제출해 16일 관리종목에서 공식 해제됐다고 밝혔다. (사진=앱클론 제공) 2026.03.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앱클론은 지난 13일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적정의견'의 감사보고서를 수령 및 제출해 16일 관리종목에서 공식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종서 앱클론 대표이사는 주주서한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불확실성 속에서도 회사의 기술력과 비전을 믿고 오랜 시간 묵묵히 기다려주신 주주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

이 대표는 매출액 관련 관리종목 지정 이슈에 대해서 "코스닥 시장 규정에 따라 시가총액 600억원 이상을 유지하는 기업은 매출액 요건 미달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 요건에서 면제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회사의 시가총액은 이를 안정적으로 상회하고 있으므로, 향후 동일한 사유로 인한 리스크는 없다"며 "회사의 발목을 잡던 불확실성의 터널을 완전히 빠져나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앱클론에게 관리종목 해제는 결코 우리의 종착지나 끝이 아니다"라며 "본연의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파트너사인 헨리우스와의 파트너십은 지속적으로 확대돼 현재 관련 임상이 7개까지 늘어났다"며 "회사의 혈액암 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AT101, 고형암 CAR-T 치료제 AT501, 이중항체 AM105·109의 연구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했다.

또 "나아가 차세대 혁신 기술인 '인비보 카티(In-vivo CAR-T)'는 여러 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저를 비롯한 앱클론의 모든 임직원은 시장 및 주주들과 더욱 적극적이고 투명하게 소통하며, 혁신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극대화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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