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경남 40곳 목표…유치위 출범

기사등록 2026/03/16 11:42:54 최종수정 2026/03/16 12:48:24

중소기업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마사회 등

오늘 오후 창원서 '범도민 유치위원회' 출범식

[창원=뉴시스] 경남도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가 올해 하반기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상 발표를 앞두고 중소기업은행 등 40개 기관 유치에 나선다.

경남도는 16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산학연관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범도민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연다.

도는 방산, 원전, 조선 등 지역특화산업 고도화와 1차 입전 공공기관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 2대 목표와 주력산업 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진흥 등 4개 발전 전략을 중심으로 5개 핵심 유치 기관 포함 40개 타깃 기관을 선정했다.

5개 핵심 유치 기관은 중소기업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마사회다.

나머지 35개 기관은 한국수출입은행, 수협중앙회,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국벤처투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해양환경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어촌어항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국가유산진흥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이다.
 
경남도는 유치 기관들에 대해 공동기숙사 및 공용주차장 건립을 지원하고 기관 및 종사자 대상으로 주거, 교육, 교통, 청사, 일자리, 문화, 행정 등 7개 분야에 대해 단계별 맞춤 지원을 할 방침이다.

특히 이주정착금, 주택대출이자, 장학금 등 현금성 지원과 더불어 상생협의체 운영, 생활SOC(사회간접자본) 확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 공공기관이전추진단은 "경남이 국가 핵심 제조산업의 고도화, 첨단 산업 국가 도약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5개 핵심 유치 기관을 포함해 40개 타깃 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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