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예술영재 58명, 세종캠퍼스서 전문예술교육 시작

기사등록 2026/03/16 09:20:29
[뉴시스=세종]2021년 6월30일 문을 연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 개관식 모습.2021.06.30.(사진=세종시)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는 16일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가 2026학년 첫 강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는 매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이론·실습 중심의 전문 예술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예술영재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강의는 오는 11월까지 약 28주 동안 이어지며 음악·전통예술 수업은 박연문화관에서 무용 수업은 한솔동행복누림터 훈민관에서 진행된다.

올해 수강인원은 세종시를 포함한 충청권역 예술영재 총 58명으로 분야별로는 음악 27명, 전통예술 18명, 무용 13명이다. 특히 세종시 출신 예술영재는 음악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4명이 늘어 총 21명이 교육을 받는다.

시는 개강에 앞서 지난달 시설 점검과 관계기관 면담을 실시하는 등 수업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교육에 필요한 악기와 기자재를 추가 배치해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충청권역 예술영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 기반의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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