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청소년 105명 내외
4월9일까지…연수비용 전액 지원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다음 달 9일까지 올해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 참가자 105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현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복권기금사업'으로, 2024년 처음 시작됐다.
참가자에게는 항공료, 숙식비, 교육비와 사전·사후 교육 등 전 일정에 필요한 비용 전액(여권 및 비자발급비용 제외)이 지원된다. 사전 교육은 6월4~7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3박4일간 진행된다. 현지 적응 훈련과 자기 계발 계획 및 팀 프로젝트 계획 수립 등을 포함한다. 연수 이후에는 성과공유회, 진로 탐방 등 사후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해외연수 종료 후에도 '청소년 온라인 학습코칭'과 연계해 1대1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는 등 참여 청소년이 스스로 지속 성장할 수 있게 돕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청소년이다. 올해는 2009~2011년생이 신청할 수 있다. 해외연수 및 비자 발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4월9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5월15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청소년에게는 약 3주간 캐나다에서의 해외연수, 현지 문화 체험, 진로탐색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경기 청소년 사다리' 지원자 466명 가운데 105명이 선발됐다. 캐나다 밴쿠버와 영국 브라이튼에서 영어 수업, 진로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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