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50위…우승은 캐머런 영

기사등록 2026/03/16 10:26:30

최종 합계 1오버파 289타 기록

영은 13언더파 275타로 통산 2승

[폰트베드라비치=AP/뉴시스] 김시우가 15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폰트베드라비치 TPC 소그레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2번 홀 벙커에서 샷하고 김시우는 최종 합계 1오버파 289타 공동 50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6.03.16.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달러)을 공동 50위로 마쳤다.

김시우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더플레이어스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4오버파 76타를 적었다.

최종 합계 1오버파 289타의 김시우는 전날 공동 33위에서 17계단 떨어진 공동 50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시우는 개막전 소니오픈에서 공동 11위에 오른 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공동 6위),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공동 2위), WM 피닉스오픈(공동 3위)에서 3개 대회 연속 톱10을 달성했다.

그러나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45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34위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직전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던 김시우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공동 50위로 마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1번 홀(파4)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2번 홀(파5)에서 보기를 적으며 흔들렸으나, 4번 홀(파4)에서 이날 첫 버디를 적으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김시우는 5번 홀(파4)에서 보기,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한 뒤 후반 9개 홀에 돌입했다.

11번 홀(파5)에서 더블 보기를 기록하는 등 크게 흔들린 김시우는 4오버파로 최종 라운드를 마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폰트베드라비치=AP/뉴시스] 캐머런 영,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2026.03.15.
한편 우승 트로피는 13언더파 275타의 캐머런 영(미국)이 차지했다.

이날 영은 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고, 2위 2위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을 밟았다.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약 7개월 만에 달성한 PGA 투어 통산 2승이다.

3위는 11언더파 277타의 잰더 쇼플리(미국), 4위는 10언더파 278타의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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