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차' 이은하, 8년 만에 단독 콘서트…5월 용산아트홀

기사등록 2026/03/16 15:18:05
[서울=뉴시스] 이은하 '리사이틀' 포스터. (사진 = 이은하 측 제공) 2026.03.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밤차'와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의 가수 이은하가 8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16일 이은하 측에 따르면, 이은하는 오는 5월8일 오후 7시·9일 오후 5시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홀에서 리사이틀을 펼친다.

이은하의 단독 공연은 2018년 대구 콘서트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건강 이유로 팬들과 가까이 만나지 못했던 이은하는 올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기 시작했다. 팬들에 요청에 따라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은하 측은 "지금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히트곡 발라드, 댄스곡 외에도 팝송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랜 친분이 있는 동료 연예인들이 깜짝 게스트로 참여한다"고 귀띔했다.

이은하는 초등학교 6학년이던 1973년 '임 마중'이라는 노래로 데뷔했다. 당시 열세살이었는데 가수를 하기에는 너무 어려 "큰집 언니의 호적을 떼 방송국에 제출"하고 가수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 스펙트럼이 넓은 가수다. 10대 때는 R&B, 20대에는 록을 선보였고 2010년엔 재즈에 도전하기도 했다.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방송사 10대 가수상을 휩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