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주문하면 드론이 배달…수원시, 실증사업 착수

기사등록 2026/03/15 10:41:02

국토부 사업 선정, 6월부터 시민 이용 가능

[수원=뉴시스] 광교호수공원 전경. (사진=수원시 제공) 2026.03.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뽑혀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저수지 일원에서 드론배송 서비스를 실증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4억7000만원을 들여 드론 이·착륙장 등 배송 거점 2곳과 배달점 8곳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6월부터 스마트폰으로 식음료와 비상키트 등을 주문하면 드론으로 받을 수 있다. 시는 이용객 동선과 분리된 자동 비행 경로를 설정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상황실을 구축해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미래 물류·교통 서비스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원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