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천년고찰 도리사 '시민치유 선센터' 착공식

기사등록 2026/03/15 10:25:35

50억 투입, 명상·치유 공간 조성…내년 5월 준공

[구미=뉴시스] 도리사 치유센터 착공식. (사진=구미시 제공) 2026.03.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천년고찰 도리사에 '시민치유 선센터'가 들어선다.

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회주 법등스님, 주지 묘원스님)는 도리사 선센터 건립 현장에서 '시민치유 선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선센터 건립의 첫 삽을 뜨는 뜻 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시민치유 선센터는 사업비 50억원(국비 15억원, 도비 9억원, 시비 21억원, 자부담 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121㎡ 규모로 조성된다.

1인실부터 20인실까지 다양한 형태의 명상실과 안내센터 등 편의시설을 갖춘다.

2027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스트레스와 일상 피로에 지친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명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유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도리사의 역사적 가치와 주변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명상과 치유,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체류형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리사 시민치유 선센터가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보듬고 삶의 여유를 되찾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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