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에버턴전서 새 역사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2009년생 '유망주' 맥스 다우먼이 리그 역대 최연소 득점자가 됐다.
아스널은 15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5~2026시즌 EPL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21승7무3패를 기록한 아스널은 가장 먼저 승점 70 고지를 밟으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에버턴은 12승7무11패(승점 43)로 리그 8위에 머물렀다.
경기 내내 상대 골문을 여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아스널은 후반 44분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의 결승골로 웃었다.
후반 52분에는 '신성' 다우먼이 새 역사까지 써 의미는 배가 됐다.
동점골을 위해 에버턴은 경기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까지 올리는 승부수를 뒀다.
하지만 득점에 실패, 오히려 역습을 내주며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다우먼이 아스널 진영에서 상대 수비를 벗겨낸 뒤 상대 박스 안까지 질주했다.
그리고 빈 골대를 향해 왼발로 마무리했다.
EPL 사무국에 따르면 리그 새 역사가 쓰이는 순간이었다.
16세73일의 다우먼은 EPL 역대 최연소 득점자가 됐다.
종전 기록은 2005년 4월 당시 에버턴 소속이었던 제임스 본(16세270일)이 갖고 있었는데, 무려 197일이나 앞당기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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