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최고가격제' 안산시장, 주유소 갔다…유가동향점검

기사등록 2026/03/14 11:37:06

"시민·사업자 경제적 부담 최소화할 것"

[안산=뉴시스]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한 첫날인 13일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주유소를 찾아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유가 동향을 점검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6.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주유소를 찾아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유가 동향을 점검했다.

14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3일 단원구 서안산IC 주유소를 방문해 유가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들었다. 중동지역 긴장감 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시민·사업자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현장 상황을 살피기 위한 현장 행보다.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한 가운데 현장에서는 정부의 가격상한 적용이 영세 주유소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 시장은 가격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정부정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고 중앙에 전달하는 등 생활안정 대책 강화를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 앞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국제유가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사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공공차원에서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유가 급등으로 시민의 생활비 부담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다"며 "석유제품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과 사업자 모두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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