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국제금융센터 피격에…우리은행 "현지 지점 직원 안전, 시설 피해 없어"

기사등록 2026/03/13 22:01:54 최종수정 2026/03/13 22:08:02
[두바이=AP/뉴시스] 13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쿠즈 산업지역에서 화재로 인한 연기가 치솟고 있다. 현지 당국은 이 화재가 발사체에 대한 성공적인 요격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3.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은행은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피격 사건과 관련해 중동 사태에 선제 대응해 현지 직원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중동지역 점포는 바레인과 두바이 등 2개소가 있다. 현지 시각 12일 오전 두바이 경제자유지역 내 국제금융센터 빌딩 등 건물에 피격 사고가 발생했다.

우리은행 두바이 지점 건물은 피격 지점으로부터 약 1㎞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재까지 지점 인명과 시설 피해는 전무하다는 설명이다.

우리은행은 중동사태 발발 직후 직원 안전 조치에 들어갔다. 바레인 지점 직원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유럽법인으로 이동해 업무를 수행 중이다. 두바이 지점 직원은 인도 뭄바이 지점으로 이동했다.

현지 채용 직원은 전원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비상 연락망을 운영 중이다. 현지 주재원 가족은 중동사태 발발 직후 전원 한국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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