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회, 제276회 임시회 개회…1회 추경안 심사

기사등록 2026/03/13 17:24:47
[울산=뉴시스] 13일 울산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의회 제공) 2026.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오는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6회 임시회를 열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1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남구의회는 임시회 첫 날인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의회사무국을 시작으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7637억원으로 기존 본예산(7156억) 대비 6.73% 증가했다.

추경예산안은 오는 18일까지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 19일 예결위 종합심사를 거쳐 20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날 예결위 위원장에는 김예나 의원, 부위원장에 최덕종 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예결위 위원에는 최신성·이소영·박영수·김장호·김대영 의원이 선임됐다.

남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추경안과 함께 올해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구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9건을 심의·의결한다.

의원 발의 조례안은 남구 저연차 공무원 공직 적응 지원 조례안(이지현 의원), 남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임금택 의원 대표발의), 남구의회 회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최덕종 의원 대표발의) 등 3건이다.

구청장 제출 조례안은 남구 여성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남구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남구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 보호와 학대 방지 조례 일부개정안 등 6건이 상정됐다.

이상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의 혈세가 적기에 꼭 필요한 곳에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추경예산 심사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새해 들어 남구 인구 수가 5개 구·군 중 유일하게 반등했고 교통, 문화·관광, 스포츠 등 시의 개발력이 남구로 집중되고 있는 만큼 지금까지 쌓아온 노력이 흔들림이나 지연 없이 더 큰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