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K소비재 日 '마쿠아케' 입점 지원

기사등록 2026/03/15 11:00:00

日 10명 중 1명 가입한 대형 플랫폼

1대1 상담회 통해 시장 적합성 검토

[서울=뉴시스] 지난 12~13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열린 마쿠아케 입점 설명회의 모습. (사진=코트라 제공) 2026.3.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소비재 기업을 대상으로 도쿄 마쿠아케 입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쿠아케는 일본 최대 규모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다.

일본 내 회원 수는 1300만명으로 일본 국민 10명 중 1명이 가입했고, 지난해 누적 구매 총액은 1300억원에 달한다.

코트라는 이번 입점 사업을 통해, 일본 수출 이력이 없거나 경험이 부족한 혁신 소비재 기업이 초기 진출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일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일본 소비 트렌드에 민감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의 강점을 활용해 유통망 입점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2~13일에는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입점 설명회, 수출 신고 절차 및 세관 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이 진행됐다.

1대1 상담회에서는 마쿠아케 및 협력사 관계자가 참가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제품 경쟁력과 일본 시장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코트라는 앞으로도 일본 수출 절차, 현지 파트너 연계, 후속 마케팅 등 일본 시장 안착을 위한 단계별 지원을 지속한다.

박용민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이후 유통·수출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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