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KEDI, 통계·공시 심층분석 자료 발간
격주마다 연재…1호 주제로 '장학금' 다뤄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15일 각종 교육 관련 통계와 공시자료를 주제별로 묶어 국민의 눈높이에서 해설한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그간 교육부는 교육 여건, 교육 활동, 교육 성과 등의 정보를 공개해 왔으나, 국민들이 해당 정보들을 특정 주제에 따라 하나의 맥락 속에 이해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교육부는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을 마련해 하나의 교육 주제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설명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분석 자료는 연재로 기획돼 이달부터 연말까지 격주마다 발간된다. 신학기 대비, 방학, 대입 등 심층분석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차례대로 다룬다.
제1호는 신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는 장학금을 주제로 구성된다. 2012년 국가장학금 도입 이후 제도의 역사를 되짚고, 대학정보공시 자료를 토대로 교·내외 장학금의 변화 추이 및 효과 등을 확인한다.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은 교육부 누리집, 교육통계서비스, 교육데이터플랫폼 등 3가지 경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향후 교육데이터플랫폼에는 분석 내용과 함께 그림과 도표 중심으로 시각화된 분석 자료도 추가로 제공된다.
아울러 교육부는 국민이 심층분석 자료를 읽고 관심 분야에 대한 추가 자료를 확인하고자 하는 경우 다양한 교육통계와 공시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데이터지도 등 연관 서비스를 연계·안내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교육통계와 공시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국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정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치 안에 담긴 의미까지 해석해 교육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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