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항공우주·과학기술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하며 미래 전략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전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과 서울대 항공공학과 교수, 국가 정보기관 관료 출신 등 국가 과학기술 정책과 항공우주 분야 핵심 인사들을 등기이사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새로 선임하는 이사는 ▲이상목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최재유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전상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김종수 전 국가기관 처장 ▲문경주 세무법인 우리들 대표 세무사 등이다.
정부에서 과학기술·위성 관련 정책을 총괄 지휘한 고위 인사와 항공우주 전문가를 포괄해 과학기술 중심 전략 이사회를 구성한 것은 국내 상장사로서는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 구성은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기존 사업을 넘어 미래 첨단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항공우주, 첨단기술, 글로벌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신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현 경영진은 이달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모두 교체될 예정이다. 앞으로 회사는 대주주와 경영진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는 선진 지배구조 체계를 기반으로 전문경영인 중심의 독립적인 경영 시스템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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