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공간·복지회관 어촌 정주여건 개선 본격화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정욱)은 전남 완도군 봉선 권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환경 향상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완도군 봉선 권역 거점 개발사업 건축설계용역은 어촌 지역 자원을 활용해 생활·문화 거점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약 39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문화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어촌마을 생활환경 기반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시설 현대화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조성 시설은 ▲봉선권역 커뮤니티 공간 조성(리모델링·증축) ▲굴전리 복지회관 조성(리모델링·증축) ▲봉선권역 공유창고 신축 등이다. 공단은 이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복지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모 참가 등록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이후 4월 3일 제안서 접수, 9일 발표 및 심사, 14일 최종 당선작 발표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과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건축설계 공모가 완도군 봉선 권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이끄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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