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프리미엄 펫푸드 전문기업 오에스피는 칠레 농축산청(SAG)으로부터 회사 브랜드 '인디고(INDIGO)'의 전 제품군에 대한 공식 수출 승인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에스피는 최근 칠레 SAG로부터 건식 사료(INDIGO Bionutrition), 고양이용 습식 캔(INDIGO Cat Can), 반려동물 전용 유산균(INDIGO Pet Origin Probiotics) 등 주요 제품 라인업에 대한 세 건의 공식 결의문을 수령했다.
이번 승인의 핵심은 오에스피의 제조 공정이 칠레 정부로부터 시설 승인 요건 면제(Excluye del requisito de habilitación)를 받았다는 점이다. 이는 SAG가 오에스피의 생산 공정 모노그래프를 정밀 분석한 결과, 제품 제조 과정에서 질병 유입 리스크를 완벽히 차단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로써 오에스피는 까다로운 현지 검역 절차를 간소화하고 보다 신속하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오에스피 관계자는 "칠레는 미주지역 국가 중에서도 위생 및 검역 기준이 매우 엄격한 국가로 통하는데 이번 SAG의 전폭적인 승인은 오에스피의 생산 설비와 품질 관리 시스템이 글로벌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칠레를 거점으로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인접 미주지역 국가로의 브랜드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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