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로 60대 여성 쳐 농수로 빠트리고 도주한 50대 검거

기사등록 2026/03/13 09:48:51 최종수정 2026/03/13 10:08:24
[그래픽=뉴시스]
[용인=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용인시에서 60대 여성을 승용차로 치고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동부경찰서는 A씨를 도주치상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7시45분께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저수지 인근 편도 1차로 도로를 운전하다가 걸어가는 보행자 B씨를 쳐 농수로에 빠트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당시 도로 우측 가장자리를 걷고 있었는데, A씨 차량에 들이받히면서 그대로 3m 아래 농수로로 추락했다. 사고를 당한 B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머리에 피가 나는 여성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 수사를 벌여 전날인 지난 12일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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