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서울시교육청 주관 학평 실시
이투스 "3월 학평, 실전 적응력 점검 기회"
"집중력 확보·기출 풀기·구체적 목표 必"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치르는 첫 학평인 만큼 '시험 운용 루틴'을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14일 이투스에듀에 따르면 이달 24일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지는 3월 학평은 겨울방학동안 진행한 학습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실전 적응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다.
시험 시간이 긴 만큼 집중력이 관건이다. 국어는 80분, 수학은 100분으로 내신 시험 2교시를 연달아 치르는 것과 유사한 만큼, 긴장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체력 점검이 필요하다. 집중력이 저하되거나 향상되는 상황을 기록해 두면 이후 모의고사와 실전 수능에서 보완해 나가는 데에 활용할 수 있다.
학평 전에는 시간을 정해두고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효과적이다. 풀이 시간을 체득하는 동시에 영역별 문제 풀이 순서, OMR 마킹 타이밍, 점심시간 및 쉬는 시간 활용 방법, 막히는 문제가 나왔을 때의 대처 방법 등 자신만의 시험 운용 루틴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목표 설정 측면에서 점수보다는 루틴 실천 여부나 특정 개념 완성 등 구체적인 지표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3월 학평을 수능 리허설로서 시험 운용 원칙을 점검하고 자신이 확보할 수 있는 점수를 확인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위해서 3월 학평 1~2일 전 반드시 자신만의 시험 운용 원칙과 시험에서 꼭 맞혀야 하는 개념이나 부분을 정하고 3월 학평에 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긴 시간 시험을 치르는 모의고사에서는 무엇보다도 시험 집중력이 중요한데, 이러한 목표가 시험 집중력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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