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청년들 한식 조리사 인큐베이팅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라이나생명보험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지난 10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한옥스테이 바랑재에서 청년 한식 조리 교육 프로그램인 '바랑재 드림키친'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심재국 평창군수, 조희숙 한식 명장 등이 참석해 선발된 청년들을 격려했다.
지난 2월 참가자를 모집한 바랑재 드림키친은 자립준비청년 등 소외계층 청년들이 전문 한식 조리사로 거듭나도록 돕는 실전형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인원은 6개월간 평창 바랑재에서 자격증 이론부터 한식 파인다이닝 실무까지 전 과정을 이수한다. 재단은 교육비 전액과 숙식, 장학금 등을 지원하며 수료 후 취업 연계까지 돕는다.
격려사에 나선 문 전 재판관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법관이 된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당시의 고생이 어떤 시련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었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서 성공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바랑재 드림키친은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시작한 사업"이라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바랑재에서 청년들이 자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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