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장학재단, 우듬지 인재 키움 장학생 17명 모집

기사등록 2026/03/12 15:20:41
[울산=뉴시스] 지난해 7월 19일 울산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남구장학재단 '우듬지 인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장학재단은 재능과 잠재력을 가진 지역 청소년을 발굴해 남구를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시키는 '2026년 우듬지 인재 키움사업'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듬지는 나무의 꼭대기 줄기이자 정상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이다.

남구장학재단은 남구의 미래를 이끌 최고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우듬지 인재 키움사업을 지난해 처음 시행했다.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재능 기부, 멘토링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지역 인재의 성장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학·과학 등 미래리더 분야와 음악·미술·체육 등 예체능리더 분야에서 1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했다.

올해는 기존 장학생 지원을 이어가면서 신규 장학생 17명을 추가 선발해 총 30명의 지역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남구에 1년 이상 거주 중이고 남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중 1개 학교 이상을 졸업한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우듬지 인재 증서와 함께 연간 중학생 200만원, 고등학생 300만원, 대학생 400만원의 재능계발비가 지원되고 학생의 학업 과정에 맞춰 졸업시까지 장기적으로 지원한다.

장학생 신청 접수는 오는 16~25일 진행되며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장학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장학재단 관계자는 "재능 있는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남구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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