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어르신과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위해 '전통활법' 프로그램과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전통활법은 근력 강화, 유연성 향상, 혈액순환 개선, 자세 교정 등 도수 치유 기법 중심의 맞춤형 건강개선 프로그램이며 체형관리사가 개인별 상태에 맞춰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읍·면 경로당과 복지회관을 순회하며 운영되며 교통 여건 등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가까운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또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으로 인한 직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특수건강검진도 17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만 51세부터 80세까지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며 읍·면별 거점 장소에서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검진은 13일 목사동면 들말센터(목사동면·죽곡면), 16일 입면 신바람문화센터(입면·겸면), 17일 옥과면 월파관(옥과면·오산면)에서 진행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어르신과 여성농업인은 농작업과 가사 노동을 동시에 수행하면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전통활법 프로그램과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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