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후보군도 시장 출마에서 국회의원 재선거로 전환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안산지역 국회의원 출마가 급 거론되고 있다.
대법원이 12일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국회의원(안산갑)에게 당선무효형을 선고하면서 양 전 의원의 지역구인 안산갑에서는 6월3일 전국 동시지방선거와 함께 국회의원 재선거를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 두 명의 이름과 함께 전직 장관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국민의힘에서도 전직 국회의원과 유력 지역정치인의 이름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김 대변인은 지난달 해양동 모 처에 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이름도 거론된다. 김 전 부원장은 안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제종길 전 안산시장의 공동후원회장을 맡으며 안산지역 정가에 발을 디디고 있다.
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던 전해철 전 행정안전부장관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로 전환한 분위기다. 전 전 장관은 제 19·20·21대 국회 안산 상록구갑 지역구 국회의원이다. 출마를 확정하면 지역구 탈환전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일찌감치 김석훈 안산상록갑 당협위원장이 양문석 의원의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며 움직여 왔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의 출마도 거론된다. 2023년 6월 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해 이민근 안산시장과 합을 맞춰왔다. 6월이면 임기를 마친다.
한갑수 안산시의회 의원의 이름도 자천타천 거론된다. 이와 함께 장성민 국민의힘 안산단원갑 당협위원장의 출마도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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