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비울 때 반려동물 맡기세요"…강서구, '펫위탁소' 운영

기사등록 2026/03/12 14:44:07

펫위탁소 3개소에서 1마리당 최대 10일까지

[뉴시스] (사진=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사회적 취약계층이 집을 비울 때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도록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하고 위탁 보호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이며, 반려동물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1인 가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취약계층은 반려동물 한 마리당 최대 10일, 1인 가구는 상·하반기 각 5일씩 연간 최대 10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위탁 보호비는 체중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반려견은 1일 기준 4㎏ 미만 3만원, 4~20㎏ 4만원, 20㎏ 이상 5만원이며 반려묘는 체중과 관계없이 1일 5만원이다.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위탁 장소는 시온동물병원, 퍼피파파, 아몽 애견토탈케어 유치원 등 3곳으로 모두 동물위탁관리업 등록을 마친 전문 위탁업체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방문 전 업체에 전화 문의한 뒤 신분증과 취약계층 증빙서류, 동물등록증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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