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켐바이오 등 지역 유망 바이오 현장 탐방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가 글로벌 제약사와 투자자들을 초청해 지역 바이오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과 국제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대전TP는 대전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하고 해외 투자유치를 가속화하기 위해 11~12일 '글로벌 바이오파마 대전방문 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글로벌 제약사와 투자자, 지역 바이오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날인 11일에는 대전광역시, 바이오센추리(BioCentury), 대전TP가 대전 바이오 생태계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협약은 대전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홍보 및 투자 네트워크 연계, 해외시장 진출 및 기술 협력 확대,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골자로 한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IR 피칭 세션에서는 대전 소재 유망 바이오기업 13개사가 참여해 자사의 핵심 기술과 사업 모델을 소개했다. 참여 기업들은 현장에 참석한 글로벌 투자자 및 산업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후속 투자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이어갔다.
이어 12일에는 해외 참가자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대전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는 현장 방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문단은 토모큐브와 리가켐바이오, 신테카바이오 ABS센터 등 대전의 대표 바이오 기업과 연구 시설을 시찰하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이장우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전은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 혁신기업이 집적된 대한민국 과학수도로서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 할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며 "협약을 계기로 대전 바이오기업들이 글로벌 시장과 더욱 긴밀히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이번 교류회는 대전 바이오기업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의미 있는 발판"이라며 "해외 투자자 및 산업 네트워크와의 밀착 협력을 강화해 지역 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