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뮤지컬배우 남경주, 홍익대 부교수직 직위 해제(종합)

기사등록 2026/03/12 12:37:06

홍익대 공연예술학부 부교수 직위 해제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서울중앙지검 송치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남경주 뮤지컬 배우가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등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9.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이다솜 이지영 기자 = 홍익대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남경주씨를 직위해제했다.

12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홍익대는 이날 남씨를 공연예술학부 부교수(공연예술·뮤지컬 전공)직에서 직위 해제했다.

홍익대 관계자는 "남씨는 개강 직전에 직위해제됐으며 해당 수업은 다른 교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 방배경찰서는 남씨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지난달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남씨는 지난해 서울에서 여성 A씨를 상대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범행 현장을 빠져나와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 jee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