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학교 평생교육지원단 발대식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3일 평생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학교 평생교육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026년 학교평생교육지원단 활동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은 전문성을 갖춘 지역 인적자원이 참여해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학교 업무 부담을 완화하는 넓은 의미의 교육봉사 활동이다.
단원의 80% 이상이 40~50대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교육·사회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초등돌봄교실과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 등을 찾아가 교육 소외계층 학습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평생교육지원단 핵심 역할은 ▲학교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행정업무 지원 ▲놀이·공예·역사 등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 등 문해학습자 지원 등이다.
올해 지원단은 신규 155명, 재위촉 301명 등 총 456명이다.
행사에서는 활동 사례 발표와 우수 지원단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며 2026년 새롭게 위촉된 15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교육청은 단원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현장 투입 전 맞춤형 연수를 지원하고, 동료 단원 간 자신만의 교수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서로배움 특강, 프로그램을 연구·실습하는 자발적 학습공동체(동아리) 운영 등 전문성 향상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동화책과 연계한 체험활동, 놀이 기반 역사 수업, 예술작품을 활용한 융합놀이 프로그램 등 참여 중심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왔으며, 2025년 활동 만족도는 95.9%로 나타나 교육현장과 학습자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은 지역의 재능과 경험이 학교 현장에서 나눔으로 이어지는 교육공동체 활동"이라며 "자발적 참여와 교육현장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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