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남은 표적이 없다" 주장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매체 액시오스와 통화에서 이란 전쟁 종식이 "곧(soon)" 이뤄질 것이라며 "사실상 표적으로 삼을게 남아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 저것 남은 것들이 있다"면서 "내가 끝내고 싶을 때면 언제든 전쟁은 끝날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서도 이란과 전쟁이 끝나기 위해서는 무조건적 항복이 필요하다는 조건을 내걸었고, 이후엔 무조건 항복 여부도 자신이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이란에서의 목표를 대부분 달성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미국과 이스라엘 당국자들은 전쟁이 언제 끝날지에 대한 내부 지침이 없다고 액시오스는 전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전황에 대해서는 "전쟁은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 예정보다 훨씬 앞서 있다"며 "원래 6주기간 동안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피해를 줬다"고 설명했다.
이란이 중동 전역에 보복 공격을 감행하면서 걸프 국가들 또한 이란에 대한 적대감을 품게됐다고도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저들은 중동 나머지 지역까지 노렸다"며 "47년간 저지른 죽음과 파괴에 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이고 이것이 보복이다. 쉽게 빠져나가지 못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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