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인 문대림 국회의원이 과거 공천에 불복해 탈당한 이력으로 25% 감점을 받게 된 것에 대해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11일 밝혔다.
문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저의 정치적 뿌리이자 역사다.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존경하는 도민과 사랑하는 당원을 믿고 굳건하게 가겠다"며 이같이 썼다.
그는 또 "이번 경선은 제주의 미래를 위한 경쟁"이라며 "당당하게 이겨 제주를 확 바꾸고 도민과 함께 위대한 제주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앞서 제주지사 경선 후보로 오영훈 현 제주지사와 문 의원, 위성곤 의원 등 3명을 확정했다.
본경선은 다음 달 8~10일로 예정됐다.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같은 달 16~18일 상위 2명이 결선에 오른다.
한편 오 지사는 선출직 공직자 평가에서 광역단체장 '하위 20%'(1명)에 들며 경선 과정에서 20% 감점을 적용 받게 된다. 위 의원은 감점 없이 경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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