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틀, 넘기' '검은 여우를 키우는 소년'
선정 도서는 성인·청소년·어린이 분야 각 1권씩이다. 성인 분야는 김신지 작가의 '제철 행복', 청소년 분야는 박찬희 작가의 '뜀틀, 넘기', 어린이 분야는 신동섭 작가의 '검은 여우를 키우는 소년'이 각각 선정됐다.
'제철 행복'은 한해를 24절기로 나눠 계절의 속도에 발맞춰 걸으며 눈앞의 행복을 놓치지 않고 더 촘촘히 행복해지는 법을 안내하는 작품이다.
'뜀틀, 넘기'는 주인공들이 각자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 속에서 '같이'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검은 여우를 키우는 소년'은 역사 동화다. 생명을 구하기 위해 소외되고 억압받는 인물들이 연대하는 이야기를 통해 결국 무엇을 지켜 나가야 하는가에 대한 뜻깊은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계양구는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동 행정복지센터 북카페 등에 올해의 책을 비치할 계획이다. 또 작가와의 만남, 학교 독서토론 지원,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계양구 올해의 책' 사업은 지역사회가 함께 읽고 토론하는 범구민 독서문화 운동이다. 공통의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고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며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의 책은 도서 관련 전문가 집단의 추천을 받은 도서를 바탕으로 사서와 도서 관련 단체 등으로 구성된 '후보도서 선정위원회'에서 분야별로 3권씩 선정한 뒤 온·오프라인 구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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