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K-패션 지재권 보호 강화 민·관 협력방안 모색

기사등록 2026/03/11 17:41:36

수출기업과 간담회, 글로벌 K-브랜드 보호 논의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이 11일 서울 강남구 성유센터빌딩에서 열린 ‘K-패션 수출기업 지식재산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지식재산처 제공) 2026.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지식재산처는 11일 서울 강남 섬유센터빌딩에서 패션기업 대표들과 'K-패션 수출기업 지식재산 간담회'를 열고 상표 무단선점 및 디자인 모방 등 지식재산권 침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K-패션의 글로벌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브랜드 모방, 상표 선점, 온라인 플랫폼 내 유사상품 유통 등 지식재산 침해 문제가 확산됨에 따라 업계 상황을 확인하고 민관이 함께 대응 방향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지식재산처와 패션업계는 K-패션 브랜드의 무단 상표 선점, 디자인 복제 사례 증가에 우려를 표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비롯한 유사상품 유통차단 및 디자인 보호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지식재산처 우리 수출기업의 해외 권리 보호를 위해 ▲해외 상표·디자인 권리 확보 지원 ▲온라인 위조·모방상품 차단 지원 ▲현지 법률자문 및 분쟁 대응 지원 등 글로벌 브랜드 보호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또 지재권 보호정책이 산업현장의 수요와 연계돼 높은 정책효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정책보완 및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K-패션 산업은 디자인과 브랜드 경쟁력이 곧 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분야"라며 "우리 기업들이 창의적인 브랜드 자산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식재산 보호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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