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행 크루즈서 60대 중국인 관광객 숨져…경찰 조사

기사등록 2026/03/11 13:09:16 최종수정 2026/03/11 14:52:33
[서울=뉴시스]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서귀포에 도착한 대형크루즈선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서귀포시 강정크루즈항에 입항 예정이던 13만t급 대형크루즈선 A호로부터 '중국인 B(60대·여)씨가 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접수됐다.

B씨는 이날 낮 12시께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B씨는 선내에서부터 심정지 상태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해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 A씨 가족 등을 소환해 건강 상태 등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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