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서귀포시 강정크루즈항에 입항 예정이던 13만t급 대형크루즈선 A호로부터 '중국인 B(60대·여)씨가 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접수됐다.
B씨는 이날 낮 12시께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B씨는 선내에서부터 심정지 상태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해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 A씨 가족 등을 소환해 건강 상태 등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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