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청년인재 16명 영입…"꽃길 어렵지만 기회 많이 줄 것"

기사등록 2026/03/11 11:41:19 최종수정 2026/03/11 12:46:25

'지역발전 영입인재 환영식' 열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조정훈 인재영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역발전 인재영입 환영식에서 영입인재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6.03.11.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재 하지현 기자 = 국민의힘은 11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16명의 청년 인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지역발전 영입인재 환영식'을 열었다.

장 대표는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고 가장 많은 일을 하고도 정권을 빼앗기고 힘없는 야당의 처지가 된 이유는 바로 현장의 목소리에 제대로 응답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년 정책 있어서도 청년들이 살아가는 현장과 당 정책 사이에 괴리가 많았던 게 사실"이라며 "이제 현장으로 나가서 청년들, 국민들과 살을 부대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영입한 청년 인재 여러분이 앞장서서 국민의 삶을 바꾸는 해결책을 제시할 때 그것이 바로 승리의 마중물 될 것이고, 이기는 변화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 원내대표는 "여러분께 꽃길을 약속드리기는 상당히 어렵다는 점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꽃길 대신에 기회는 많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재를 영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계속 함께하면서 육성해 갈 수 있도록 당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번 환영식에는 앞서 당 인재영입위원회에서 공개한 영입인재인 이범석 신전대협 공동의장, 김철규 리오스 스튜디오 공동대표, 개인 카페를 운영하는 오승연씨, 강아라 강단스튜디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국민의힘 내부 성장 인재인 이철호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책보좌관, 안재태·김민태 전 보좌관, 황인봉 충남도당 대변인 등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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