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연구회, 기후테크 산업 육성 연구 나섰다

기사등록 2026/03/11 10:05:47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10일 경남 창원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2026.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의회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는 탄소중립 대응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후테크 산업 육성 연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는 전날 착수보고회를 열고 창원 지역 산업 구조를 반영한 기후테크 육성 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보고회에서는 탄소중립 대응 능력이 지역 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창원의 산업 특성을 고려한 신산업 육성 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연구회는 인천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와 경기 성남 기후테크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기후테크 산업 육성 정책을 비교 분석하고 창원에 적용 가능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온실가스 감축과 탈탄소 전환에 기여하는 혁신 기술을 의미한다.

서명일 대표의원은 "에너지 다소비형 제조업 비중이 높은 창원의 산업 구조를 고려하면 탄소 규제 강화에 따라 산업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며 "창원 제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후테크 유망 분야를 발굴해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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