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경찰은 10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맘다니 뉴욕시장 관저인 그레이시 맨션 근처에서 의심스러운 물체가 발견돼 일부 구간에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금지한다고 전했다. 관저와 나란히 있는 칼 슈르츠 파크은 폐쇄했다.
NBC 뉴욕 보도에 따르면, 관저 인근에서 수상한 소포가 발견됐다.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해 해당 소포를 처리했고, 경찰은 최종적으로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건은 불과 사흘 전 맘다니 시장 관저 근처에서 있었던 폭발물 투척 사건으로 인해 긴장감이 더 컸다.
지난 7일 10대 남성 2명이 맘다니 시장의 관저 앞에서 시위대에게 사제 폭발물을 던지고 달아나다 체포되는 사건이 있었다. 미국 정부는 2명에 대해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IS) 관련 테러 혐의로 9일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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