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따뜻한 마음' 기부
굿즈 판매 수익금 250만원 기부…영구결번 '25번' 의미 담아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현대모터스FC의 레전드 최철순 전 프로축구선수가 본인의 굿즈 판매 수익금 중 250만원을 장애인체육인을 위해 기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영)는 10일 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인 최철순 선수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최 선수 개인의 후원을 넘어 최 선수를 아끼는 팬들의 마음이 담긴 굿즈 판매 수익금으로 도내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과 진정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최 선수의 상징이자 전북현대모터스의 영구결번으로 확정된 등번호 '25번'의 의미를 담아 250만원을 기부하면서 특별함을 더했다.
최철순 홍보대사는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렇게 신체적, 정신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체육활동에 임하시는 장애체육인들과 도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기부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전하며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홍보대사 역할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도장애인체육회 조형철 사무처장은 "최철순 홍보대사와 같은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우리 장애체육인들에게는 무거운 짐을 가벼이 할 수 있는 지렛대 역할이 되고,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시너지효과로 나타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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