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장시장 인근 전주 철거시작…이달 지중화 완료

기사등록 2026/03/10 13:08:02

이달 말까지 전주와 통신주 27본 철거 예정

[하남=뉴시스] 10일 신장전통시장 인근에서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과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중화 구간 첫 전주가 철거되고 있다. (사진=하남시 제공) 2026.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신장전통시장 주변 지중화사업 1단계 공사의 일환으로 신장전통시장 일대 전주 철거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4년 8월 착공된 신장전통시장 주변 지중화사업 1단계 사업은 GS더프레시 하남점에서 더바른병원 앞까지 총 410m 구간의 전신주와 통신주를 철거하고 전력선과 통신선을 지중화한다.

사업비 60억원 중 절반은 국비와 시비로 나머지 절반은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가 부담한다. 현재 공중 전력설비 철거와 개폐기 등 지중 전력설비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이날 첫 전주 철거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주 24본과 통신주 3본을 철거되고 가공선로 철거까지 왼료되면 1단계 사업이 준공된다.

시는 지중화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신장전통시장 일대에 전선이 사라져 도심 미관이 크게 개선되고 보행에 지장을 주던 전주도 사라져 교통약자의 보행권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원도심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며 "남한고등학교 주변 통학로에 대한 2단계 공사와 덕풍시장 부근과 남한중 통학로에 추진되는 3단계 공사도 연차별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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