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글로벌창업이민센터 1주년, '오아시스 교육' 본격 시동

기사등록 2026/03/10 11:27:09

비수도권 최초 개소 후 19회 교육·240명 수료생 배출성과

전북창조센터, 외국인 교육생 모집 중, 홈페이지 신청가능

[전주=뉴시스] 전북 글로벌창업이민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박선종)가 외국인 우수 인재의 지역 안착과 기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도 오아시스(OASIS, 기술창업비자취득)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에 본격 나섰다.

10일 전북창조센터에 따르면 비수도권 최초로 설치된 '전북글로벌창업이민센터'는 지난 2월 창업 소양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이어지는 연간 교육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법무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 최초로 전북자치도에 지정한 전북글로벌창업이민센터는 지난해 3월6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개소한 이후 지역 외국인 창업가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가 운영하는 오아시스(OASIS, Overall Assistance for Start-up Immigration System)프로그램은 국내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이 창업비자(D-8-4) 취득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과정으로, 지식재산권 소양부터 창업 전문 교육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다

올해도 센터는 국내에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창업비자(D-8-4) 취득에 필수적인 전문 교육과 함께 기술 창업 전과정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내용은 지식재산권 기초·심화 교육(OASIS-1, 2)을 연간 총 9회 실시하고, 우수 수료자 20명에게는 지식재산권(특허, 상표권 등) 출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실전창업교육(OASIS-4) 6회, 1:1 창업 멘토링(OASIS-5), 창업보육시설 입주(OASIS-7), 법인설립 지원(OASIS-8), 비자 취득 및 창업 상담 지원도 병행 운영된다.

비수도권 최초로 설치된 전북글로벌창업이민센터는 지난해 외국인 창업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식재산권 소양 및 창업 교육 등 총 19회의 프로그램을 밀착 운영해 총 2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선종 대표는 "지난 1년이 전북형 글로벌 창업의 토양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비자 취득부터 창업보육, 법인 설립까지 이어지는 내실 있는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공 사례를 배출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년도 프로그램별 상세 일정과 참가 신청은 전북글로벌창업이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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