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도미니카공화국 12일 최종전
맞대결 승자는 C조 2위 한국과 14일 8강전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의 8강전 상대로 유력한 베네수엘라가 니카라과를 꺾고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면서 조 1위로 올라섰다.
베네수엘라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D조 3차전에서 니카라과와에게 4-0 완승을 거뒀다.
베네수엘라는 3연승을 달리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12일 조 2위 도미니카공화국(3승)과 1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승자는 14일 C조 2위 한국과 8강전에서 만난다.
니카라과는 죽음의 조에 걸려 4전 전패로 대회를 마쳤다.
베네수엘라 간판 선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원맨쇼를 펼쳤다. 아쿠냐 주니어는 2018년 애틀랜타 브레이스브에서 신인상을 받았고, 2023년 MVP의 영예를 차지한 슈퍼스타다.
아쿠냐 주니어는 이날 3회초 솔로 홈런을 포함해 3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선발투수 루인더 아빌라(2이닝 무실점) 등 10명의 베네수엘라 투수들은 무실점 승리를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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