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시민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4분의 기적, 당신의 두 손이 한 생명을 살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사업장, 공공기관, 경로당 등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를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특히 '지난해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의 최신 내용을 반영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12월까지 운영된다. 교육 희망 인원이 25명 이상인 단체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진행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심폐소생술 기본 이론 및 성인·소아 대상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숙지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하임리히법) 요령 등이다.
김순기 보건소장은 "응급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시민 누구나 생명을 지키는 첫 구조자가 될 수 있다"며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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