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빌라 화재, 2명 연기흡입…캠핑용 배터리에서 발화

기사등록 2026/03/09 22:36:32 최종수정 2026/03/09 22:40:25

빌라 입주민 등 6명 구조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9일 오후 8시50분께 인천 서구 연희동의 한 5층짜리 빌라 3층 세대에서 불이 나 28분 만에 초기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빌라 입주민 등 6명이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됐다. 이 가운데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44명과 펌프차 등 장비 19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9시18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 당시 서구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주변 차량은 우회하고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알렸다

소방당국은 캠핑용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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