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투수 노경은
손주영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최종 4차전 호주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으나 1이닝만 던지고 등판을 마무리했다.
그는 1회말 트래비스 바자나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낸 뒤 커티스 미드에게 중전 안타, 애런 화이트필드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1사 1, 2루에 몰렸다.
실점 위기에 처한 손주영은 알렉스 홀을 중견수 뜬공, 제리드 데일을 3루수 땅볼로 돌려세우고 무사히 고비를 넘겼다.
그러나 2회말 등판을 위해 마운드에 섰던 손주영은 류지현 감독, 트레이닝 코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 뒤 그대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변수와 마주한 한국은 두 번째 투수로 노경은(SSG 랜더스)을 마운드에 올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손주영이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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